마이산 탑사 · 쌍봉사 지역 어르신 초청 생일잔치 열어[현대불교신문 2016.10.6]

마이산 탑사 · 쌍봉사 지역 어르신 초청 생일잔치 열어

10월6일 위로공연과 따뜻한 음식 선물도 제공

전북 진안 마이산 탑사와 쌍봉사가 가족과 떨어져 홀로 지내면서 변변한 생일상 한번 받지 못하는 진안지역의 홀 몸 어르신 100분을 초청해 성대한 생일잔치를 열었다.

마이산 탑사(주지 진성) 쌍봉사(주지 보경) 진안동부새마을 금고는 10월 6일 진안군 마령면 주민지원센터 2층 강당에서 진안지역 11개면 어르신 100분을 초청해 생신잔치를 베풀었다.

올해로 5번째 진행된 이날 생일잔치는 나누우리 봉사단의 난타공연과 섹소폰 연주, 부채 춤 공연, 살풀이 춤 등 흥겨운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보경스님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트로트 노래를 열창해 어르신들의 갈채를 받았다.

이 날 생일잔치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3일동안 만든 100개의 생일 케잌과 찰밥, 미역국, 갈비찜등 푸짐한 생일상이 차려드리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레크레이션을 함께 진행했다.

또 마령면과 정천면에서 주택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함께 초청해 따뜻한 점심식사와 위문품, 재래시장 상품권등을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는 쌀 5kg, 라면, 김, 화장지 등 생할필수품으로 구성된 푸짐한 선물셋트가 전달됐다.

이날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릭 행사는 점차 사회적 이슈화 되고 있는 농산촌 고령화 문제와 혼자 외롭게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진안 동부새마을 금고, 마이산 탑사, 보경사, 진안군 자원봉사센터의 후원으로 열렸다.

이밖에 탑사 나누우리 자원봉사단과 쌍봉사 자원봉사단이 동참해 음식준비와 행사진행을 도왔다.

탑사 진성스님은 “즐거워 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홀 몸 어르신들의 생신상을 차려드리기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쌍봉사 보경스님도 “가족과 떨어져 변변한 생일상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행사를 준비해 더욱 의미가 있다” 며 “다른 농산촌 지역에서도 이런 행사가 활성화되어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후원한 진안 마이산 탑사와 쌍봉사는 김장김치 나누기, 자비의 연탄 나누기 등 지역사회의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전법과 포교활성화를 위해 적극노력하고 있다. <현대불교신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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