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마이산 탑사, 자원봉사 청소년들에 장학금 전달 [현대불교신문 2015.9.17]

진안 마이산 탑사, 자원봉사 청소년들에 장학금 전달진안 마이산 탑사, 자원봉사 청소년들에 장학금 전달

지역 청소년 33명 수혜, 올해들어 2번째

1994년 창립된 이래 중고등학생들에게 2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는 마이산 탑사 갑룡장학회(이사장 진성스님. 탑사 주지)가 이번 가을에도 지역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9월 17일 진안 한방타운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은지 학생외 33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았다.

이 날 갑룡 장학금을 받은 청소년들은 학업성적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평소 지역의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학생들 중 진안 자원봉사센터 각 읍면 자원봉사단장이 추천한 학생들이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탑사 회주 혜명스님, 진성스님, 탑사 대구분원 혜인정사 진송스님, 총무국장 정혜스님 등 탑사 대중스님들과 태고종 나누우리 봉사단,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학부모 등 150여명이 동참했다.

탑사 회주 혜명스님은 “적은 액수지만 20년간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며 “장학금 수혜 학생들이 사회의 기둥으로 성장해서 기부문화, 배품 문화, 보시문화의 정착을 위해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성스님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은 너무 아름답고 고은 마음씨를 가진 학생들이다” 며 “장학금을 준다기보다는 학생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해주는 것으로 생각하며 우리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봉사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김은지(진안 안천고 1)학생은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했지만 장학금까지 받게 될지는 몰랐다” 며 “기쁜 마음으로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공부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갑룡 장학회는 150년전 마이산에 신비의 돌탑을 축조한 이갑룡 거사의 이름에서 따온 장학회다,

한편 마이산 탑사와 태고종 나누우리 봉사단은 장학금 전달 외에 매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와 독거노인들을 위해 생일잔치를 열어왔고 나누우리 봉사단, 어린이 봉사단과 함께 자비의 김장김치 나누기. 연탄 나누기,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현대불교신문 바로가기>

진안 마이산 탑사, 자원봉사 청소년들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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