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전북종무원 35보병사단 신년법회 봉행

진성스님, 장병들위해 지원아끼지 않겠다

태고종 전북종무원이 전북지역 향토사단인 육군 35보병사단 장병들을 위해 신년법회를 봉행했다.

태고종 전북종무원장 진성스님은 1월 21일 35사단 호국 충경사(주지 덕명)에서 무술년 새해 첫 신년법회를 봉행했다.

2018년 새해 부대의 안전과 발전을 기원하고 장병들의 건강한 군 생활을 위해 마련된 이 날 법회는 보문사 원감 혜원스님, 전북종무원 총무국장 송운스님을 비롯한 스님들과 불자 장병 250여명이 참석했다.

진성스님은 신년법어를 통해 “하루 일과 중 잠시라도 좌선에 들며 잠자리에 들기전 하루를 정리하고 기도하는 불자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여러분들은 나라를 지키는 화엄신장이니 절절포! 즉 절대 절대 포기하지말고 부모님과 나라를 위해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태고종 전북종무원은 이날 훈련병들이 제일 먹고 싶다던 통닭과 피자, 음료수 등을 간식으로 제공했다.

호국충경사 주지 덕명 스님은 “진성 스님의 법문과 지원으로 불자장병들의 사기와 만족도가 높아 법회 참석율이 좋아질 것 같다”며 “참석자들이 불자가 될 수 있는 씨앗을 심어주는 군포교는 외부에서의 지원이 필요하고 큰 힘이 되어준다”고 말했디.

새로 입대한 김대현 훈련병은 “중고등 학생 때 탑사에서 뵈었던 스님을 다시 만나서 법문을 들으니 너무 좋았다”며 “훈련이 아직 힘들지는 않지만 오늘 법회로 많은 위안이 되고 군생활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태고종 전북교구는 이날 충경사 주지 덕명 스님과 군종병들과의 차담을 통해서 “장병들을 위해 기도하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35사단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연락하며 지원 하겠다”고 약속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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